
러시아의 모스크바 거주자의 약 1%가 현재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것은 지불 서비스 플랫폼인 옌덱스머니(Yandex.Money)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른 것이다.이 연구는 현재 약 1,200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스크바에서 1,000명의 거주자들을 상대로 조사됐다.
모스코바 주민 중 34%만는 비현금 지급 방법을 사용하기를 원한다. 이 중 63%는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비현금 거래에 의존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조사 대상자의 16%가 전자 화폐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 중 5%는 ‘그런 지불 방법’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유럽 국가는 몇 달 동안 암호화폐를 검토했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거래소와 전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안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다. 러시아에서 암호화폐 거래는 금지되지 않지만, 법적 보호를 받지는 못하고 현지 통화인 루블(Ruble)로 교환할 수는 없다.
암호화폐 시장이 비트코인캐시로 시작된 내전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산업이 대중속으로 들어가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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