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라 루멘스(XLM)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5위에 올랐다. 당시 시가총액은 46억2000만 달러(약 46조2000억 원)로 수개월간 인기를 끌었던 플랫폼 이오스(EOS)를 능가했다.
비트코인에 비해 몇 개월간 안정세를 보인 후, 스텔라(XLM)는 시장에서 5위에 올랐다. 비록 암호화폐 시장이 올 한해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지만, 스텔라(XLM)는 암호화폐 세계에서 위치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주 동안 스텔라(XLM)는 큰 폭의 거래량 증가를 기록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스텔라의 거래량은 1억 1천 3백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평상시는 3,5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를 기록했었다.
스텔라(XLM)가 가격 상승을 시작하는 주요 요소들 중 하나는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플랫폼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는 지난 7월에 여러 개의 암호화폐 추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디지털 자산에는 스텔라 루멘스(XLM)가 포함되어 있었다. 당시 스텔라(XLM)는 단 며칠 만에 88%의 가격 인상을 기록했다.
스텔라(XLM)에 대해 언급해야 할 또 다른 중요한 사실이 있다. 스텔라(XLM) 커뮤니티는 암호화폐 회사에 의해 수행된 가장 큰 에어드랍(airdrop)을 시행했다. 1억 2천 5백만 달러 상당의 스텔라(XLM)이 시장에 추가 배분되었다. 이번 에어드랍의 목적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시장의 주목을 받기위한 것이다. 현재 각 스텔라(XLM) 토큰은 $24에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스텔라(XLM)가 현재 시장에서 5위에 있는 또 다른 이유로, 이오스(EOS)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 몇 달 동안 이오스(EOS) 커뮤니티에서 몇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이오스(EOS)의 메인넷 발표는 암호화폐 커뮤니티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랫폼에서 선보인 결과물은 최초 약속했던 것과는 많은 부분에서 상이했고 이오스(EOS) 지지자들은 큰 실망을 했다.
이오스(EOS)는 현재 시가총액 44억 4000만 달러로 6번째로 큰 암호화폐이다. 각 이오스(EOS) 토큰은 5달러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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