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로프, 이더리움 지분증명방식 도입에 근본적인 결함 가능성 제기

비트고(BitGo)의 전직 수석 엔지니어이자 카사홀드(CasaHODL)의 엔지니어인 제임슨 로프(Jameson Lopp)가 이더리움(ETH)의 지분증명(PoS) 합의 알고리즘 캐스퍼(Casper)에 대해 근본적인 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11월 11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AMBcrypto)가 보도했다.

이더리움의 작업증명(Proof of Work) 합의 알고리즘은 비트코인처럼 채굴로 인해 소비되는 전력량이 많고, 특정한 마이닝 풀에 권력이 집중되어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이더리움 공동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과 핵심 개발자 블라드 잡피르(Vlad Zamfir)는 채굴방식을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Proof of Stake)방식으로 전환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더리움 2.0 캐스퍼의 개발이 예상과 달리 늦게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제임스 로프는 “진행 중인 작업은 항상 반복되고 변경되기 때문에 어떤 프로토콜에 최적화된 버전을 찾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이것이 이 프로젝트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해결해야 할 버그들이 많다는 의미다”라며 캐스퍼를 쉽게 구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31일에 이더리움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은 체코 프하라에서 열린 ‘데브콘4’에서 이더리움 2.0의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2014년부터 진행되어온 세레니티(Serenity) 프로젝트에 대해 공개한 바 있다. 여기서 부테린은 세레니티가 완성된다면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처리할 수 있는 초당 트랜잭션이 현재 14건에서 1만4천건으로 증가할 것이라 주장한 바 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