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 보도에 따르면, 반에크 앤 솔리드X(VanEck and SolidX)의 디지털 자산 전략 총괄 Gabor Gurbacs이 최근 CNBC 크립토 트레이더 쇼에서 인터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반에크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4가지 이유를 밝혔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이다.
Q: 모든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최초의 ETF 승인과 관련하여 여러분들에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암박했다고 보시나요?
A: 음, 미국은 비트코인 ETF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정은 임박했습니다… 다음 결정은 올해 12월 29일이다. ETF를 승인하거나 거부할 수 있는 최종 마감일은 2019년 2월 27일입니다.
Q: 그렇다면, 12월 29일 무슨 일이 일어날 것으로 보세요?
A: 2018년 12월 29일에, SEC는 이 ETF에 대한 결정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법적으로도 다음 마감일까지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마감일까지는 SEC가 승인 또는 거절의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Q: 이번에는 왜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세요?
A: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자산 등급에 대한 올바른 시장 구축한 온 반에크(VanEck)의 역사입니다. 1955년 설립자인 존 반에크(John VanEck)는 미국에서 최초의 국제 주식 뮤추얼 펀드를 설립했습니다. 1968년 그는 처음으로 금 시가지수(gold equity) 펀드를 설립했고, 우리는 투자 상품에 접근하기 위해 시장 구조와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비트코인에게도 같은 일을 하고 있어요. 우리의 ETF는 “실제 비트코인 ETF”이고 안전한 보험에 들어잇어요. 따라서 도난, 해킹 또는 손실이 있는 경우 보험에서 보상합니다. 비트코인에 대해 우리가 사용하는 가격은 규제받고 있는 신뢰할 만 한 거래소이며 규제받고 있는 기관의 지수를 표준으로 사용합니다.
Q: SEC와 정기적으로 통화하십니까?
A: 반에크(VanEck)는 규제 당국과 60년 이상 관계를 맺고 있고, 우리는 규제 당국과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눕니다. SEC는 시장 참여자들과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를 끊임없이 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코인베이스와 세계의 더 큰 거래소는 이 규제받지 않는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규제 당국은 그것에 대해 많은 것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ETF가 어떠한 혁신도 중단하지 않는 범위에서 디지털 자산분야에 어느 정도의 규제를 가져다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에크 앤 솔리드X(VanEck and SolidX) 측에서 주장하는 논리는 ‘실제 물리적인 비트코인 물량을 기반으로 한 ETF’이고 ‘암호화폐 해킹, 도난 등 손실에 대한 완전 보험(fully insured) 처리’를 강조했다.
이번 비트코인 ETF를 자신하는 또 다른 이유로는 ‘비트코인 가격을 당국이 인정하는 MVIS 크립토컴페어의 지수를 활용하고 있으며 ETF 바스켓을 25 BTC 규모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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