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경제 위기 극복 위해 국가 주도 암호화폐 발행

Guayaquil (Ecuador), 04 de diciembre 2014. El Presidente Rafael Correa y el Secretario General de UNASUR Ernesto Samper, reciben al Presidente de Venezuela Nicolas Maduro. Foto: Luis Astudillo - Cancillería del Ecuador.

극심한 경제난과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트위터를 통해 국가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페트로(PETRO)를 판매한다고 밝혔다고 10월 31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올초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을 완화하기 위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가가 발행하는 암호화폐를 출시한다”고 밝히며 페트로를 도입했다. 페트로는 석유와 천연자원을 담보로 하며 1페트로는 베네수엘라 원유 1배럴과 연동되었지만 8월이후로는 법정화폐인 볼리바르와 연동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페트로는 공식 웹사이트나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6개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에 사용되는 법정화폐로는 위엔화와 유로화 및 미국 달러가 있으며 암호화폐로는 비트코인(BTC)와 라이트코인(LTC)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베네수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국가부도 보다 한 단계 높은 선택적 디폴트(Selective Default)를 부여하며 베네수엘라의 경제를 나쁘게 보고 있다. 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의 페트로 발행이 가시적인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볼리바르의 가치가 더욱 떨어트리게 만들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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