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해외로 눈 돌리나?…”국내 대표 게임기업 넥슨,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 인수”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 world news) 보도에 따르면, 국내 대표 게임 기업 넥슨의 지주회사인 엔엑스씨(NXC)가 유럽에서 유일하게 허가받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스탬프(Bitstamp)를 인수 사실을 전했다.

엔엑스씨(NXC)가 소유하고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있는 투자회사인 NXMH는 비트스탬프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수로 비트스탬프 CEO는 1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고 새 소유주인 NXMH는 8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하지만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지난 2016년을 미루어볼 때 비트스탬프의 기업가치는 약 685억 수준으로 평가해서, 지금은 훨씬 가치가 높아졌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넥슨이 온전히 경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네익 코드리 비트스탬프 최고경영자(CEO)는 소수 지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회사 경영을 계속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독립적인 경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스탬프(BitStamp) CEO, 보도내용 :

“우리가 회사를 매각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구매자를 위한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계가 통합이 필요한 시점에 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매각의 전제 조건은 비트스탬프의 사명, 리더십, 비전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암호화폐 시장이 규제 당국의 지연과 우호적이지 못한 환경으로 국내 기업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올해 초에 유럽에 진출하려 했지만, 다양한 규정 문제로 연기를 한 경험이 있다.

유럽 등 해외 진출을 원한다면 세계 시장에서 이미 자리를 잡은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는 길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넥슨이 유럽시장에서 암호화폐의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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