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고의 베네딕트 찬, “비트코인과 연결된 새로운 이더리움 기반 토큰 출시”

암호화폐 보안 및 수탁 서비스 기업인 비트고(BitGo)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베네딕트 찬(Benedict Chan)이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BTC)과 연결된 새로운 이더리움 기반 토큰이 출시될 예정으로, WBCT(Wracked Bitcoin)는 ERC20의 유연성과 비트코인의 힘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10월 28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즈더비트코인(UseTheBitcoi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러 분산형 어플리케이션 디앱(dApp)과 프로젝트는 이제 비트코인을 지원하는 ERC20 토큰을 갖게 되며, 비트고는 새로운 WBTC에 대한 수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서 사용자는 분산형 거래소에 비트코인을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담보로 사용하거나 대여할 수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여러 개의 스테이블코인이 출시되었지만 아직까지 투자자들에게 투명성을 확인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 스테이블 코인중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는 테더(USDT)는 이미 여러 차례 USDT의 발행량에 비례한 달러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나 정확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을 추적해서 감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신뢰를 구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달 배리 아이컨그린(Barry Eichengreen) UC버클리대 경제학과 교수는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통화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로 운영되지 않는 신화일 뿐”이라고 말하며 “기존의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성이 매우 심해서 이를 해결하고자 스테이블코인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과는 달리 비트코인 기반의 ERC20 토큰이 암호화폐 산업에 혁명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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