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블록체인 공익재단 설립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무역개발협의회가 주최한 국제투자포럼에서 ‘블록체인 공익재단'(Blockchain Charity Foundation)을 출범시켰다고 10월 27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 창펑 자오는 “바이낸스가 ‘블록체인 공익재단’의 모든 운영비를 부담할 것이며, 기부금은 전부 수혜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블록체인 기술이 기부금의 투명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따르면, ‘블록체인 공익재단은 우선적으로 우간다 동부 지역의 홍수와 산사태 희생자를 위한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미 암호화폐 트론(TRON) 재단이 ‘블록체인 공익재단’에 300만 달러의 기부금을 납부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기부금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으로 받을 것이라고 한다.

한편 지난 10일에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개발사로 부터 상장을 대가로 받는 수수료를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된 수수료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