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오늘 “혁신과 금융 기술을 위한 새로운 전략적 허브”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핀허브(FinHub)”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다른 핀테크 이해 당사자들 사이에서 블록체인 혁신자와 ICO 사업자가 규칙과 시장의 무결성에 대해 SEC와 직접 대화하며 협의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이 프로젝트의 웹 사이트 설명 내용 :
“핀허브(FinHub)는 혁신자, 개발자 및 기업가와 SEC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핀허브(FinHub)는 핀테크 분야에서 SEC의 견해와 행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SEC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럼이기도 합니다.”
CCN이 보도한 대로, SEC는 부정 ICO 사업자 및 불법 증권 제공에 대한 단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핀허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일본과 EU를 포함한 세계 다른 나라들은 ICO와 기금조성자에 대한 규제를 명확화하고 완화하고 있다. 또한, 업계 전문가들과 모든 청문회에서, SEC 회원들은 미국에서 재능과 자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을 수용해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주장이 나오고 있다. SEC는 그러한 권고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핀허브는 자동화된 투자와 인공지능을 포함한 다른 핀테크 도구를 지원한다. 이 허브는 잠재적인 ICO와 거래소가 실제 SEC 직원과의 협의를 위해 직접 그들과 접촉하도록 권장한다.
규제 혹은 어둠 속에 머물러 있는 기업가들에게는 희망적인 소식으로 실제 규제 당국과 규칙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부 업계 이해관계자는 규정이 충분히 명확하다고 언급했지만, 다른 이해관계자들은 특히 ICO 규정과 ETF 신청에 관한 SEC의 초기 산업에 대한 처리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그 부서에는 아마도 내부적인 의견 대립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최근의 발전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SEC의 입장을 확고히 보여준다.
SEC의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SEC는 투자자와 시장 참여자들과 협력하여 자본 형성, 시장 구조 및 금융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선하며, 투자자의 보호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핀허브는 약속을 지키는 증권시장의 혁신을 감시하고, 시장에 더 깊이 참여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우리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신속한 규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 허브는 디지털 자산 및 혁신 부문 수석 고문이자 SEC의 기업 재무부 부국장인 밸러리 스크제파닉(Valerie A. Szczepanik)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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