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 장비산업 위축

8월 23일 이후 미국은 새로운 관세를 중국에 부과함에따라, 중국 비트코인 채굴용 하드웨어 제조업체 비트메인이 앞으로 더 힘든 시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비트메인이 미국의 무역장벽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업체”라고 보도했다.

비트메인의 대표적인 채굴기 앤트마이너 S9(Antminer S9)은 6월 미국 무역대표부에 의해 “전기기계 장치”로 재분류되어 이 장치에 2.6%의 관세가 부과되었다. 이전에는 “데이터 처리 기계”로 분류되었다. 이번 재분류로 중국 상품에 25%의 추가 관세가 부과되었다. 대미 수출에서 중국 암호화폐 채굴 장비 제조업체에 대한 관세는 0%에서 27.6%로 인상했다.

8월, CCN은 샌포드 번스타인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2016년에 출시된 비트메인의 앤트마이너 S9의 매출액은 2017년 비트메인의 수익인 25억 달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에 대한 새로운 추가 관세로 인해, 비트메인은 다른 나라에서의 경쟁자들과 비교했을 때 중국 채굴 장비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10월 보고서에 따르면 채굴용 하드웨어 판매는 1분기 18억 달러에서 50퍼센트 이상 감소한 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채굴 체인 루텍(Lutech)의 공동 설립자인 벤 가그농(Ben Gagnon)은 지난 18개월 동안 미국에서 투자와 채굴 활동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중국에 기반을 둔 채굴기 제조업체들은 관세법 개정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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