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하드포크, 합의 문제로 연내 출시 불가능

이더리움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인 인퓨라(Infura)가 지난 13일에 트위터를 통해서 “이더리움 하드포크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이 테스트에서 합의 문제가 발생해 테스트넷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고 10월 14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테스트넷은 이더리움 메인넷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한 네트워크로 하드포크를 실행한 후에 메인넷에 적용한다.

보도에 따르면 하드포크는 지난 13일에 4,230,000 블록에서 롭스텐(Ropsten) 테스트넷에 활성화 됐지만, 롭스텐의 합의 문제로 올해 콘스탄티노플 활성화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 개발자 아프리 쇼든(Afri Schoedon)은 트위터를 통해 콘스탄티노플의 연내 출시가 어렵다고 인정했다.

하드포크는 기존 블록의 연결과는 다른 연결의 체인을 만들어낸 이후 이를 또다른 블록체인으로 독립시키는 과정을 일컫는다. 비트코인캐시(BCH)도 비트코인으로 부터 하드포크된 것이다. 

2017년 10월16일 이뤄진 ‘비잔티움 하드포크’ 이후 8개월 만에 이뤄지는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는 채굴 보상을 3ETH에서 2ETH로 줄이고, 가장 중요한 채굴 방식도 작업증명방식(PoW)에서 지분증명방식(PoS)으로 전환할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비잔티움 하드포크’는 PoW 방식의 채굴 보상을 5ETH에서 3ETH로 낮추는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었으며 지난 8월 31일 열린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에서 채굴방식을 PoW에서 PoS로 전환할 것이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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