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총재, 분산원장기술의 잠재력 인정

세계은행의 김용 총재가 분산원장기술(DLT)의 잠재력이 크며 은행들은 이런 혁신기술과 보조를 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10월 13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김 총재는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의 연차총회에서 “우리는 분산원장기술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지난 8월에 최초의 블록체인 채권을 발행하였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채권을 만들고, 나눠주고, 양도하고, 관리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난을 퇴치하면서 번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사회의 부패와 나쁜 관행을 줄이기 위해서는 분산원장 같은 기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총재는 블록체인의 도입이 서류 작업과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언급하며 미래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은행들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과 같은 최신 기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김 총재는 세계은행의 목표가 2020년까지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분장원장기술 등이 도입되지 않으면 이런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음을 시사했다.

한편 지난 2월에 김 총재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대다수는 기본적으로 폰지사기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암호화폐가 어떻게 될지 분명하지 않지만,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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