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에 대항해 암화화폐 개발 속도전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암호화폐와 관련된 전문 직책 4개를 신설했다고 10월 12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인민은행 홈페이지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비롯한 보안 설계 분야에서 경험을 가진 엔지니어 2명를 찾고 있으며 엔지니어들이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는 안전한 빅 데이터 플랫폼과 칩 프로세서를 개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은 암호화폐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암호화폐 기술 및 보안 모델, 그리고 트랜잭션 터미널 칩 기술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인민은행은 엔지니어 뿐만 아니라경제 메커니즘 분석하고 리스크 관리와 암호화폐 정책 연구 등을 담당할 법률 및 재정 전문가도 모집하고 있다. 중국의 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최근 출시된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이 위안화를 비롯한 다른 통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인민은행의 이러한 움직임을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으로 보고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2017년 이후로 자국 내의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와 암호화폐발행(ICO)을 금지하고 있으며, 인민은행도 암호화폐 거래의 위험성을 반복적으로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 정부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미래의 기술로 개발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인민은행은 지난달에 디지털통화연구소의 활동을 베이징을 넘어서 난징과 홍콩 마카오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중국에서는 최초로 하이난 성이 공식적인 블록체인 시험지역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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