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디엑스,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동작되는 스마트폰 출시

펀디엑스(PUNDI X)가 1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엑스블록체인 서밋'(X Blockchain Summit)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폰 ‘엑스폰'(Xphone)과 블록체인 생태계 ‘펑션엑스'(Function X)를 공개했다고 10월 10일(현지시간)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IcoExaminer가 보도했다.

펀디엑스는 자체 개발한 POS 기기를 전세계 소매 상점에 보급하여 암호화폐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블록체인 결제시스템 프로젝트다.

펀디엑스에 따르면 엑스폰은 새로운 독점 운영 체제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개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중앙화된 이동통신사로부터 독립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펀디엑스 최고경영자 잭 치아(Zac Cheah)는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이 중요하다 하지만,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의 혁신도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펑션엑스는 기존 블록체인 시스템 그 이상의 것으로 표현했다.

치아는 엑스폰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국경에상관없이 자유로운 연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엑스폰이 유저들 끼리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통신사들이 특정 지역의 통화를 임의로 막는 행위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펀디엑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경영자(CTO) 피트 황(Pitt Huang)은 엑스폰 출시로 인해 펀디엑스가 90년대 인터넷 초창기 모습과 유사한 발전단계를 거치며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만 스마트폰 제조사 HTC도 자체 블록체인 스마트폰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C는 당초 2018년 3분기에 블록체인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였지만 여러 차례 일정이 미뤄지면서 2019년 1분기에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