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에 대한 입장, 소매 투자자 보다 기관 투자자가 더 긍정적

소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갈망하고, 기관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시장 전망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하지만, 월스트리트 전략 회사인 펀스트라트가 실시한 새로운 조사에서 기관 투자자들이 일단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게 되면, 그들은 소매업자들보다 훨씬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바닥을 지났다고 판단

비트코인을 수용한 최초의 월스트리트 전략회사인 펀스트라트는 6개 질문의 트위터를 통해 소매금융 투자자들과 기관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와 관련하여 질문을 했다. 그 회사는 이어서 목요일에 발행된 보고서에 그 결과를 정리했다.

bitcoin price prediction chart
Source: Fundstrat

기관들은 또한 2019년 비트코인의 전망에 대해 더욱 낙관적이었으며 57%는 비트코인 가격이 15,000 달러 이상으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기관이 사랑하는 비트코인, 소매 투자자가 사랑하는 리플

조사대상인 이 두 그룹의 가장 큰 차이는 2019년의 최고 수준의 암호화폐를 예상하라는 요청에 다른 반응을 보였다.

기관들은 “비트코인은 2019년 최고 실적 토큰”으로 선택하며  59%의 투자자들이 베팅을 걸었다. EOS는 18%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더리움, NEO, 트론이 뒤를 이었다.

bitcoin ripple xrp
Source: Fundstrat

소매 투자자들은 리플(XRP)을 46%로 1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은 31%로 2위를 차지했고, 이더리움과 EOS가 그 뒤를 이었다.

소매 투자자들과 기관 투자자들이 바라보는 입장이 선명하게 차이가 나고 있어 보이며, 기관 투자자들도 암호화폐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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