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거래봇, 암호화폐 가격 조작에 광범위하게 악용”

알고리즘에 맞추어 자동 매매거래를 하는 `봇(Bot)` 거래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 조작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적하고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한 기타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봇 트레이딩이 시장 가격을 왜곡하거나 심지어 조작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 승인을 수차례 연기하는 빌미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시장에서 봇들이 가격 조작을 넘어 헐값에 코인을 매입하고 가짜 정보를 유포한 뒤 높은 가격에 팔아 치우는 수법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암호화폐시장에서 6개월간 `펌프 앤 덤프` 수법을 활용한 투자액이 8억 달러에 이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추산했다.

보다 정교하고 기술적인 기법들이 가격 조작에 사용됨으로써 암호화폐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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