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아피, MGT 캐피탈 집단소송에 휘말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CCN 보도에 따르면, 존 맥아피(John McAfee)가 비트코인 채굴 및 암호화폐 투자 회사 MGT 캐피탈 인베스트먼트에 대한 소송에 휘말렸다.

이 소송은 2015년 10월부터 2018년 9월 사이에 MGT 주식을 매입한 현주주와 과거 MGT 주주들을 대신하여 로젠 로펌에 의해 제기됐고 증권거래위원회는 주가 조작과 관련해 조사를 벌였다.

이에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전 MGT 캐피탈 CEO를 주가 조작 혐의로 제소했다. 그후 관련 피해자들도 잇따라 집단소송에 참여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명시적으로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지만, 주가 조작을 통해 MGT 주식의 가격을 9백만 달러 이상 올렸다고 발표했다.

맥아피(McAfee)는 MGT에 합류한 후 2017년 8월 사임할 때까지 여러 차례 회장 겸 CEO를 임했다. 맥아피(McAfee)는 SEC의 고발에서 피고로 지명되지 않았지만, MGT 주주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에서 피고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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