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비트코인닷컴 보도에 따르면, 인터폴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 글로벌 범죄자금 세탁의 주요 매개가 암호화폐가 아닌 정식 은행 거래를 통해 이루어 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불법 벌목이나 상아 거래와 같은 환경 범죄를 통해 벌어들인 자금을 세탁하여 테러 단체에 보내어 진다. 이 과정에서 암호화폐를 통하기 보다는 시중 은행을 통한 자금 세탁이 이루어 진다고 인터폴이 발표했다.
암호화폐는 주로 그들의 익명성 때문에 돈세탁에 악용된다는 주장으로 인해 최근에 심한 비난을 받아왔다. 쉐이프쉬프트(Shapeshift)는 지난 2년 동안 9백만 달러의 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아왔으며, 에릭 부어헤스 최고 경영자는 “천박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일축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최근 기사에 따르면 글로벌 범죄 조직들이 46개 거래소를 통해 범죄 자금을 조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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