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대통령, “블록체인은 엄청난 가능성을 가진 기술”

10월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플 주최로 열린 스웰 컨퍼런스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블록체인 기술의 성과와 가능성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고 말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1993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대통령으로 재직했던 클린턴과 진 스펄링 전 국가경제회의 의장은 스웰 컨퍼런스에 참가해 대담을 나누던 도중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블록체인 거래는 국경과 소득수준을 초월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클린턴은 “블록체인과 같은 기술이 테러리즘이나 범죄행위의 자금세탁에 사용될 수 있는 소지가 있지만, 새로운 기술일수록 과거 규제의 잣대만 들이대선 안된다. 오히려 과도한 규제로 인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여 버리는 결과가 나올 수 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린턴은 2016년 워싱턴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벤처 투자가 매튜 로스잭(Matthew Roszak)으로부터 처음으로 비트코인(BTC)을 선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힐러리 클린턴은 대통령 선거 운동에서 비트코인을 기부금으로 받지 않기로 선언한 바 있다.

한편 美 규제당국은 암호화폐와 관련된 규제의 투명성을 요구받고 있음에 따라서 암호화폐와 정치는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주 美 하원의원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제이 클레이턴(Jay Clayton)에게 SEC가 암호화폐를 어떻게 규제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내려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리플은 여러 결제 업체들과 함께 미국 의회를 상대로 한 로비단체인 ‘미국의 인터넷가치를 지키는 연합’을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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