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재무부에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출시

두바이 재무부(DoF)가 ‘스마트 두바이 오피스'(SDO)와 손잡고 블록체인 방식의 결제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9월 24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이 플랫폼은 ‘결제 조정 및 결산'(Payment Reconciliation and Settlement)이라고 불리며 두바이 경찰과 도로교통공단(RTA), 두바이 보건당국(DHA) 등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9월 23일에 출시되었다. 이를 통해서 DoF와 SDO는 정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정부 기관들끼리 실시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두바이 정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존 결제 프로세스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특정 작업에는 최대 45일이 소요된다. 하지만 새 시스템은 이미 두바이 전력수자원청(DEWA)과 지식인력개발청(KHDA)에서 사용 중에 있으며 총 테스트 트랜잭션 수는 500만 건 이상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2017년에 SDO 그룹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와 ‘세계 컨퍼런스’에서 ‘두바이 블록체인 전략'(Dubai Blockchain Strategy)으로 308개 팀 중 시티 프로젝트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UAE는 꾸준히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블록체인 정부를 선언하며 모든 정부 문서를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관리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올해 4월에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해 ‘UAE 블록체인 전략 2021’을 계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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