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의 경제 위기는 투자자들을 그들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비트코인 구매를 하고 있으며, 이호 인해 암호화폐의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와 동시에 비트코인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2개의 비트코인 ATM 기기가 설치되었으며 그 중 첫 번째는 이미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쇼핑몰에서 운영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는 매장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비트코인은 경제적 크리스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된다
아르헨티나의 통화가 폭락하면서, 아르헨티나의 투자자들과 일반 사람들은 비트코인(BTC)을 페소로 구매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경제학자와 수학자인 테일러(D.H. Taylor)는 이렇게 썼다.
“아르헨티나인들은 페소화에서 더 안정적인 통화인 비트코인으로 대량 이주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장에서 수요가 아르헨티나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화폐로 얻을 수 있는 안정성은 페소에 비해 훨씬 큽니다.”
아르헨티나 주간 단위 비트코인 구매량 차트 :
라틴 아메리카에서 부유한 국가에 속하는 아르헨티나는 다시 한번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 2018년 4월부터 페소는 예상치 못한 속도로 달러화 대비 폭락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페소의 평가절의 원인으로, 정부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억제능력의 부재 그리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대한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현재, 아르헨티나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34%가 넘는다.
테일러 : 가장 중요한 솔루션은 비트코인
지금까지 페소를 안정화시키려는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의 노력은 소용이 없었다. 그 결과, 테일러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비트코인으로 다각화하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가장 큰 해결책은 비트코인 입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많은 양의 비트코인을 사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을 비트코인으로 사용 할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이미 국내 ATM에 관한 규제를 완화했다. 이러한 규제 완화는 암호화폐를 처리하는 ATM의 설치를 용이하게 했다.
2018년 9월 19일, 아테나 비트코인(Athena Bitcoin)은 쇼핑몰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하기 위해 설계된 최초의 ATM을 설치하여, 이 기계들이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에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라틴 아메리카의 아테나 비트코인(Athena Bitcoin) 이사 마티아스 골든혼(Matias Goldenhorn)에 따르면, 12대의 ATM이 곧 수도에 설치될 것이라고 한다. 이 장치들은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와과 같은 다른 암호화폐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반면에, 많은 상인들은 이미 비트코인을 현금 대신에 받고 있다. 테일러는 또한 “8,000개의 새로운 비트코인 홍보역할을 아르헨티나의 편의점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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