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수수료, 법정화폐 송금보다 6천배나 저렴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가 법정화폐 보다 6천 배나 저렴하다고 9월 21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베스트(Cryptovest)가 보도했다.

크립토베스트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자료를 인용해 법정화폐의 송금 수수료는 건당 45달러인 것에 반해 비트코인은 0.46달러에 불과하여 약 6천 배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민간 지불결제시스템인 칩스(CHIPS)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운영하는 페드와이어(Fedwire)를 통해 달러화를 결제하고 있으며 BOA도 예외는 아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페드와이어를 사용한 거래에 대해 82센트의 수수료를 청구하고 있다.

엄청난 송금 수수료 차이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높은 수수료와 긴 트랜잭션 시간으로 거래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연말에는 거래가 폭등하면서 수수료는 20달러까지 치솟았고 거래 시간은 하루 이상 걸리기도 했다.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많이 떨어져 거래 비용도 많이 하락했지만, 소비자와 소매업체들은 여전히 비트코인 거래를 망설이고 있다.

이에 대해 비트코인은 트랜잭션 속도를 향상시키고 거래 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하여 비트코인 블록이 더 많은 거래를 포함할 수 있도록 처리 용량을 늘려주는 세그윗을 도입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헤지펀드인 테트라스 캐피탈의 알렉스 수나보르그 설립 파트너는 비트코인에 세그윗이 되입되면 거래 수수료와 속도를 비롯한 미래 기술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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