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그라츠, “매도세력 약화로 암호화폐 바닥 찍었다.”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 최고경영자이자 비트코인 낙관론자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매도세력이 피로감을 느끼는 국면에 있으며 바닥을 찍고 반등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9월 21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지난 20일에 야후금융이 주최한 ‘올 마켓 서밋'(All Markets Summit)에 참석하여 “지난 2016~2017년 사이에 비트코인은 전세계 매니아들의 투기적인 매수세 덕에 강세를 보였지만 올해부터 강한 조정양상을 보여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매도세력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국면까지 왔고, 이제 바닥을 찍고 반등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노보그라츠는 현재 비트코인이 고점대비 많이 하락해 있지만 6,000달러 근처에서 지지를 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이 정도 가격선에서 가치저장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보그라츠는 “벤처펀드를 중심으로 기관 자금이 암호화폐 투자를 준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은행들도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놀라운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투자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올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노보그라츠는 지난 13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BGCI(블룸버그 갤럭시 크립토 지수) 차트가 최저치를 기록했다. 작년 말에 이 수치가 고점을 기록했을 때 폭등장이 연출되었다.”라고 말하며 암호화폐 시장이 조만간 다시 상승한다는 확신을 내비친 바 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