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포크, 암호화폐 대규모 진입 장애물

암호화폐의 채택에 하드포크(hard forks)가 위협이 된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이는 특정 암호화폐의 블록체인 분할을 통해 새로운 암호화폐가 탄생한다는 사실은 신뢰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분할은 거래 수단으로서 암호화폐 물량이 계속 늘어날 수 있다는 사실은 사용자의 신뢰를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흥미롭게도, 전문가들은 올해 50개의 하드포크(hard forks)를 예상하며 더 많은 하드포크(hard forks)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소프트웨어 변경이 필요한지 여부를 사전에 식별할 수 있는 핵심 변수 개념을 도입해 이러한 하드포크의 필요성을 가늠할 수 있는 측정지표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 연구 발표에서 언급했다.

생존율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분화된 암호화폐가 상당히 증가했지만, 알트코인은 물론 비트코인 하드포크로 생겨난 암호화폐의 생존율은 매우 낮은게 현실이다. 그러나 예외적인 경우도 있었는데, 수년간 그럭저럭 명맥을 유지해 온 벌트코인(Vertcoin), 도지코인(Dogecoin), 라이트코인(Litecoin)이다.

또한 ‘오크릿지 과학교육연구소’의 대표 저자인 벤자민 트럼프(Benjamin Trump)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한 순간을 알려주는 명확한 지침이 있어야하며 이는 암호화폐 생태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벤자민(Benjamin)은 800개가 넘는 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를 검토했다.

벤자민(Benjamin)이 실시한 여러 연구 중에서 블록체인의 신뢰가 깨지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도입이 어렵다는 지적은 사실 여러 차례 진행되어 왔으며 이는 놀라운 일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인용되는 이유
예를 들어 이달 초 발표된 유고브(YouGov) 조사에서는, 불법 활동에 암호화폐가 사용된다는 인식이 암호화폐 채택을 꺼려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 연구에서, 응답자의 약 25%는 “불법적인 구매를 할 목적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투자와 관련하여 최근 시행한 웰스 파고(Wells Fargo)와 갤럽(Gallup)의 여론 조사를 보면,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영역으로의 진입을 제지하는 한 가지 요인은 미국 투자자들 중 3/4이 너무 위험하다고 인식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 다음으로는 규제 불확실성 또는 규제 결여가 암호화폐 채택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나왔다.

영국 코인베이스 CEO 지산 페로즈(Zeeshan Feroz)의 언급 내용 :
“규제가 부족한 상황에서 현재 암호화폐 영역에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도전은 위험을 피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우리는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갖는 것이 암호화폐 영역에 대한 투명성을 보장하는 수단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