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시장 자금 유입 감소로 이더리움 가격 하락 심화

금융시장 연구기관 오토노머스 넥스트(Autonomous Next)가 “현재 ICO 시장의 유입 자본이 작년 5월 수준인 3억 달러까지 감소하였는데, 이 영향으로 다수 ICO에서 기본으로 사용되는 이더리움의 하락세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9월 15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이 보도했다.

또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불룸워터 캐피탈(BloomWater Capital)을 운영하고 있는 비스와다스(Biswa Das)도 지난달에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약세장이 계속 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ICO 신생기업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현금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는 “신생기업의 대부분이 자산과 유동성 관리 경험이 부족하다. 이더리움으로 조성한 대규모 자금을 너무 일찍 매도해, 시장에 큰 충격이 가해졌다.”라고 평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 비트메인(Bitmain) 대표 우지한은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이나 의결권을 부여하지 않는 현재 ICO 모델은 1, 2년 이내에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새티스 그룹 그립토 리서치(Satis Group Crypto Research)에 따르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출범한 신규 ICO 프로젝트 중 81%는 이미 스캠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그리고 ICO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으로 STO(시큐리티 토큰 공개)가 지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ICO를 통해 발행되는 유틸리티 토큰이 토큰 발행사의 지분을 요구할 수 없는 것에 반해, 시큐리티 토큰은 토큰 발행사의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가진다. 최근 토케니(Tokeny)는 STO를 통해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부동산 토큰화와 5천만 달러 규모의 핀테크 주식 토큰화를 시행하여, 지난달 전체 ICO 시장에 필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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