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BI 홀딩스, 여전히 암호화폐에 더 많은 투자

일본의 거대 금융 그룹 SBI Holdings는 6월에 암호화폐 교환 서비스를 출시하려던 계획을 보안상의 문제로 인해 몇 달 늦게 시작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VCTRADE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며 당시 2017년 10월 이전에 사전 등록된 사용자에게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정책이다.

그러나 당초 발표에서 약속한 대로 SBI측은 현재 20세에서 70세 사이의 모든 일본 시민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암호화폐 플랫폼은 리플의 XRP 토큰을 거래하면서 시작했다. 나중에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쉬에 대한 추가적인 거래를 지원하게 되었다.

현재 SBI는 리플 플랫폼과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분산 원장 기술을 사용하여 국경을 초월한 지불 시스템을 지원하여 자금 송금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추가 투자 예정

SBI Holdings는 2016년 10월에 처음으로 암호화폐에 뛰어들었다. 국가가 지원하는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들기 위해, 그것은 SBI 가상화폐를 만들었다. 이 암호화폐 거래소는 당시 일본의 주요 금융 기관이 처음으로 후원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였다. 지난 몇 주 동안, SBI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더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 지난해 9월 SBI는 일본 금융공사에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올해 2월 코인체크(Coincheck)의 해킹사고 이후, 보안상 우려로 인해 거래소 오픈을 연기하게 됐다. 당시 코인체크(Coincheck)는 5억 달러 이상을 도난당했고, 역사상 가장 큰 해킹으로 기록됐었다.

지난 달, SBI Holdings는 원커넥트(OneConnect)와 파트너십을 채결했다. 이 회사는 중국 핀테크 거대 기업의 자회사이다.

이번 조치는 SBI가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확장하고 암호화폐 시장에 활기를 불러넣는 뉴스로 업계는 받아들이고 있다. 원커넥트(OneConnect)는 중국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중 하나이다.

그 플랫폼은 지금까지 468개의 은행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일본에서 1,890개 금융 기관, 그리고 홍콩과 아세안(ASEAN) 국가에 있는 은행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3월 초에 SBI 가상화폐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후오비(Huobi)와의 협력을 취소했다. 당시 SBI는 VCTRADE를 시작하기 위해 후오비(Huobi)의 기술과 재무 자원을 사용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시장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SBI측의 암호화폐 플랫폼 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결과가 과연 어떻게 될 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