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버, “비트메인은 비트코인캐시의 분산화를 위해 싸우고 있다.”

비트코인닷컴의 최고경영자이자 비트코인캐시 전도사 로저 버(Roger Ver)와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이 한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캐시(BCH)와 관련된 토론을 벌였다고 9월 11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AMBcrypto)가 보도했다.

지미 송은 “비트메인(Bitmain)은 비트코인캐시 네트워크 상에서 중앙은행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는 소규모 엘리트 집단들이 구성한 로드맵임에도 불구하고 이 집단들은 커뮤니티에 업그레이드를 강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비트메인이 기업공개(IPO)를 위해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비트메인은 현재 약 100만개의 비트코인캐시과 20만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미 송은 “우지한과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가 비트코인캐시의 미래를 컨트롤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의 대립은 크레이크가 비트코인캐시의 32MB 용량을 보다 더 큰 블록 사이즈인 128MB로 확장하자고 주장한 것에 대해 우지한이 트위터를 통해 크레이그를 ‘모자란 사람’이라 비난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크레이그 진영에는 억만장자 온라인 도박 사업가이자 코인긱의 CEO인 캘빈 아이어가 우지한 진영에는 CoinEx와 최대 풀 중 하나를 지닌 양 하이포와 로저 버가 있다.

이에 로저 버는 비트메인을 포함한 여러 그룹들은 비트코인캐시의 분산화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로저버는 비트코인캐시가 10년 안에 비트코인보다 더 큰 시총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지미 송에게 내기를 제안했지만 송은”내기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관심 없다.”라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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