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16개월 만에 가장 큰폭으로 하락

ICO(암호화폐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이 16개월 만에 가장 심한 침체를 겪고 있다고 9월 11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오토너머스 리서치(Autonomous Research)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에 신생기업이 모금한 자금은 3억 6,600만 달러로, 이는 2017년 5월 이후 가장 적은 자금이라고 한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ICO는 작년 이더리움 가격 상승의 한 요인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현재 시장 침제를 걱정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이더리움 투매에 나서면서 ICO를 통해 모금된 이더리움은 가격 폭락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주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함께 유럽 의회 의원들은 ICO에 대한 규제를 논의했는데, 한 의원은 ICO 사기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ICO는 크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유럽위원회의 핀테크 태스크포스(TF) 회장인 피터 커스텐스(Peter Kerstens)는 “ICO 토큰이 중재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토큰 발행자와 투자자들 사이에 제3자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것이 규제의 주요 관심사항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주 벨기에의 싱크탱크 브뤼겔(Bruegel)이 발표한 최근 보고서는 암호화폐와 ICO에 관한 EU 차원의 통일된 법률과 투자자에게 암호화폐가 어떤 방식으로 분배되는지에 대한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브뤼겔은 암호화폐의 가상적 특성에 대한 규제는 줄이고,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엄격한 공개 방침과 잠재적인 영업정지에 직면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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