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전력회사 엔지(ENGIE)와 컨설팅 회사인 맬텀 컨성틸 그룹(Maltem Consulting Group)이 상인을 대상으로 한 블록체인 개발 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했다고 9월 8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스튜디오라고 불리며 총 190만 유로에 달하는 초기 자본이 투입되었다. 그리고 블록체인 스튜디오는 두 가지 기본 제품으로 구성된 상업용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는데 하나는 스마트 계약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블록체인 기술을 모르는 사용자가 스마트 계약을 만들 수 있도록 한 제품이고, 다른 하나는 클라우드나 서버 기반 블록체인 인프라 생성을 관리하는 것이다.
발표에 따르면 블록체인 스튜디오는 2019년 초에 싱가포르에 사무실을 두고 아시아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까지 남부 유럽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엔지는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연구해왔다. 지난 7월에 엔지 그룹의 연구 센터 엔지 랩 크리겐(ENGIE Lab CRIGEN)은 IOTA 재단과 에너지 부문에서 IOTA Tangle 기술을 연구하고 실험하는데 초점을 맞춘 양해각서를 체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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