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확장 앱 MEGA, 모네로(XMR) 해킹 피해 주의보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유명 트위터와 레딧을 인용해,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확장판 MEGA의 최신 버전이 해킹으로 다른 중요한 정보 외에도 사용자의 모네로(XMR)의 도난을 경고했다.

크롬 브라우저의 확장판 MEGA는 안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페이지 로딩 시간을 줄여 브라우저 성능을 향상시킨다고 주장하는 도구로 알려져 있다.

이에 모네로(XMR)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모네로(XMR) 보유자에게 해당 크롬 확장판 MEGA의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알렸다.

한 관계자는 구글 계정이 해킹당했거나 MEGA의 내부자 소행일 수 있음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그동안 모네로(XMR)는 비밀스럽고(private) “추적할 수 없다는 특징때문에 익명성을 요구하는 자들에게서 칭송을 받아 왔고 암호화폐 공간에서 불법 활동의 표적이 되어 왔다.

몇몇 경우, 크립토잭커(cryptojackers)는 웹 방문자들의 컴퓨터 파워를 갈취해 비밀리에 모네로(XMR)를 채굴했다. 지난 6월에 맥아피(McAfee) 보고서에서는, 웹 브라우저에서 모네로(XMR)를 채굴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인 코인하이브(Coinhive) 코드로 작동하는 290만 개의 코인 채굴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작년 9월에는, 코인텔레그래프는 “러시아 해커들이 2년 동안 9,000대의 컴퓨터에 암호화폐 채굴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해커들은 모네로(XMR)와 ZEC(Zcash)를 채굴하기 위해 다른 암호화폐 채굴기를 도용했다.

최근 미국 암호화폐 평가기관 와이스레이팅스가 진행한 익명성 암호화폐에 대한 투표에서 모네로(XMR)가 54%를 득표하며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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