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CEEK), 2분기 로드맵 핵심 공정 완료 발표

VR 체험이나 라이브 콘서트 등과 같은 가상 현실을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시크(CEEK)가 8월 30일에 공식 사이트를 통해 2분기 로드맵에 표시된대로 핵심 공정을 완료했으며 현재 출시 준비 과정에 있다고 발표했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시크는 시크 토큰을 사용하여 시크 VR 헤드셋 및 기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시크는 이용자들이 스마트 계약을 통해 블록체인 원장으로 투표를 할 수 있는 프라이빗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완성했다고 한다. 이용자는 시크 생태계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시크 토큰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시크 토큰은 리히텐슈타인의 금융규제기관 FMA로부터 유틸리티 토큰으로 분류되었다. 이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유틸리티 토큰으로 분류한 바 있는데 시크 또한 SEC로부터 긍정정인 평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크는 새크라멘토 킹스를 포함한 NBA 팀을 위한 브랜드 VR 헤드셋을 만들 수 있는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시크 VR은 새크라멘토 킹스와 올랜도 매직 게이밍을 비롯한 e-스포츠 팀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산은 이미 시작되었고 컨텐츠는 시크 플랫폼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크는 유니버설 뮤직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다니 카바잘(Dani Carvajal)과 100명이 넘는 음악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시크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던 페이스북의 오큘러스(Oculus) VR와 제휴하여 침례교도(Baptist) 건강 검진 모듈 개발을 하였다. 

시크는 3분기에 상위 10위 이내의 암호화폐 거래소와 우수한 기업을 출범시키고, 파트너와 협력하여 토큰 가치를 상승시킬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앞으로 시크의 독자적인 재량에 따라 결정된 기간 동안 매 분기마다 수익난 토큰의 20%를 소각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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