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8/31)

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8/31)

바이낸스 “Terra, 잠재적 고객 3천만명”
최근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산하 바이낸스 랩이 국내 최초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이하 티몬)의 창업자 신현성 의장이 새로 창업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시드 라운드 투자를 진행한 이유를 밝혔다. 코인니스 취재 결과, 바이낸스측은 “TMON은 한국에서 두번째로 큰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고, 스테이블코인 ‘Terra’ 프로젝트는 신현성 의장이 두번째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잠재적으로 3천만명의 잠재적인 사용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셉 루빈 “USDT, 시세 조작 없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인터뷰를 통해 “테더(Tether)는 매우 흥미로운 프로젝트(interesting project)”라며 “테더 코인이 시장 조작과 연루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 러시아서 토큰 기술 활용 결제 시스템 테스트 진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덕(Coinduck)에 따르면,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현재 러시아에서 결제 분야에 토큰 기술의 활용 여부 가능성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마스터카드는 카드의 결제정보를 토큰으로 변경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퀘어,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 관련 특허 취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미국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 스퀘어(Square)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 관련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술은 스퀘어 가맹점이 BTC를 비롯한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할 수 있는 결제 네트워크 관련 특허로 알려졌다.

OECD, 블록체인 기술 관련 컨퍼런스 개최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블록체인 기술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이 정부 정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TH 네트워크 미체결 거래 65,396건…지난 10일 이래 최고치
이더리움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이더스캔(Etherscan.io)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미체결 거래가 지난 10일 이래 최고치인 65,396건을 기록했다.

러시아 연방금융감독국, 암호화폐 거래 추적 가능한 분석 툴 개발
코인텔레그래프가 영국 공영방송사 BBC의 보도를 인용, 러시아 연방금융감독국(Rosfinmonitoring)이 암호화폐 거래를 추적할 수 있는 분석 툴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툴은 사기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가 목적인 연방금융감독국의 모니터링 시스템에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툴은 특정인의 이름, 은행 계좌, 신용카드, 전자 지갑의 번호를 추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야후파이낸스서 BTC, ETH, LTC 구매 가능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야후에 속한 금융 포털인 야후파이낸스(Yahoofinance)의 웹페이지 상에서 BTC, ETH, LTC를 구매할 수 있지만 XRP, XLM 등 여타 암호화폐는 가격과 시세 그래프만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탈릭 부테린 “블록체인 산업, 혁신과 변화에 대한 부담 증가할 것”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블록체인 산업이 성숙해질수록 블록체인의 1단계(first-layer) 기능은 더 안정될 것이며, 두 번째 단계(second-layer)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에 대한 부담을 짊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와 관련해 그는 “1단계(first-layer) 블록체인 솔루션은 블록체인 그 자체에서 구축된 솔루션을 뜻한다. 반면, 2단계(second-layer) 블록체인 솔루션은 블록체인 본연의 의미를 유지하며 블록체인 그 이상의 단계에서 구축된 솔루션을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中 선전시 인터넷금융협회, 블록체인 관련 사기 경계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 인터넷금융협회(互联网金融协会)가 최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불법 자금조달 사기 예방(关于防范以“区块链”、“虚拟货币”名义进行非法集资的风险提示)’이라는 공문을 하달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협회는 “암호화폐는 범죄에 사용되기 쉽고 암호화폐 투자는 원금을 손실할 가능성이 크다”며 “각 회원사와 종사자들은 관련 규제를 준수하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불법 자금조달을 근절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중국 30대 기업인, 블록체인 기반 車 공유앱 출시
창업한 자동차 공유 플랫폼이 2015년 흡수돼 ‘디디 추싱’으로 재출범하면서 이 비즈니스에서 손을 뗐던 30대 중국 기업인이 디디 추싱의 잇단 여승객 피살을 계기로 다시 업계로 돌아왔다. 블록체인 기술을 채용해 승객 안전성을 높였다고 강조한 새로운 앱을 선보인 것이다. SCMP에 의하면 디디 추싱 출범의 바탕이 됐던 콰이디 다처를 창업한 앤디 천(35)이 블록체인 기술을 채용한 새로운 자동차 공유 플랫폼 VV 고(GO)를 선보였다.

로저 버 “BTC, 검열 및 조작됐다”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의 대표 로저 버(Roger Ver)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전에는 BTC가 유일한 비트코인이었고, 우린 모두 BTC가 성공하기를 기대했다”며 “하지만 BTC는 검열(censorship) 및 조작(manipulation)됐다”며 “이를 목격한 대부분의 사람은 현재 BCH로 돌아선 상태”라고 밝혔다.

마스터카드, 러시아서 토큰 기술 활용 결제 시스템 테스트 진행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현재 러시아에서 결제 분야에 토큰 기술의 활용 여부 가능성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마스터카드는 카드의 결제정보를 토큰으로 변경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퀘어,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 관련 특허 취득
미국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 스퀘어(Square)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 관련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술은 스퀘어 가맹점이 BTC를 비롯한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할 수 있는 결제 네트워크 관련 특허로 알려졌다.

조셉 루빈 “USDT, 시세 조작은 글쎄”
최근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인터뷰를 통해 “테더(Tether)는 매우 흥미로운 프로젝트(interesting project)”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테더 코인이 시장 조작과 연루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테더 코인도 100% 안정적이라곤 볼 수 없다”고 부연했다.

OECD, 올 9월 파리서 ‘블록체인 정책 포럼’ 개최
29일(현지시각) OECD가 내달 4일과 5일 이틀간 파리 OECD 본부에서 블록체인 정책에 관한 논의의 장인 ‘블록체인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블록체인이 각국 정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엔젤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을 비롯해 세르비아, 버뮤다, 모리셔스 공화국 및 슬로베니아 국무장관 등 고위관계자들과 더불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의 고위 책임자 등 4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프릭엔’, 블록체인 방송 ‘B담화 토크쇼’ 31일 선봬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퀀텀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 유니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정보 프로그램 ‘B담화 토크쇼’를 31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릭엔과 유니오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블록체인의 허와 실을 낱낱이 파헤쳐 보는 프로그램 ‘B담화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은 3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아프리카TV를 통해 라이브로 송출된다.

레이팅토큰 “토큰형 스마트 컨트랙트 ‘Tier 3’, 보안 취약”
암호화폐 관련 빅데이터 평가 업체 레이팅토큰(RatingToken)에 따르면, 8월 28일 기준, 전 세계 암호화폐 네트워크에 신설된 컨트랙트 주소는 1,936개로, 그중 259개는 토큰형 스마트 컨트랙트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기관은 ‘신규 토큰형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 랭킹’을 통해 Tier 3, YL, LICToken 등 토큰을 리스크가 가장 큰 3개 컨트랙트로 꼽았다. 그중 Tier 3의 경우 47개 부분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TRX CTO “트론 가상메모리 자체 개발…dAPP 운영비용 최소화”
트론(TRX, 시총 12위) 창업자 저스틴 선(孙宇晨)이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트론 퍼블릭체인 네트워크 VM(가상 머신)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발표회에서 트론 CTO 자오홍(赵宏)이 “트론은 dAPP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테스트 버전 때 발표한 ‘이더리움 호환 VM’ 이외에, 트론이 물리적 메모리장치의 사용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가상메모리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를 통해, 개발자들에게 무한대에 가까운 메모리를 공급하고 dAPP 운영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저 버 “BTC, 검열 및 조작됐다”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의 대표 로저 버(Roger Ver)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전에는 BTC가 유일한 비트코인이었고, 우린 모두 BTC가 성공하기를 기대했다”며 “하지만 BTC는 검열(censorship) 및 조작(manipulation)됐다”며 “이를 목격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BCH로 돌아선 상태”라고 밝혔다.

美 상용차 전문 미디어 “블록체인, 상용차 기사 부족현상 해결 가능”
상업용 차량 전문 미디어 온라인 미디어 플릿오너(fleetowner)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물류 시스템 간소화로 미국 내 화물차 운전기사 부족 현상을 극복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블록체인은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전 경로 최적화, 자동화 및 다이렉트 결제를 보장하며 운전시간부터 화물 상태까지 운송업의 모든 과정에 위조가 불가능한 기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ICO 산업, 전망 밝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NewsBTC에 따르면,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개빈 우드(Gavin Wood)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과 ICO 시장은 아직도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지속적으로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암호화폐 산업에 스케일링 문제 해결을 위해 ‘폴카돗(Polkadot)’ 네트워크를 통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