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뷰에서, 라이트코인(Litecoin) 개발자인 찰리 리(Charlie Lee)는 비록 가격이 “암호화폐 시장이 부진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개발자들은 겸손히 산업의 성숙도를 위해 개발에 매진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기업이 암호화폐 산업 입장에서는 중요한 흥미로운 발표를 했다. 몇 주 전, 인터콘티넨탈 증권거래소(Intercontinental Exchange ICE)는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A급 투자 회사들과 함께 암호화폐 중심의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akkt라고 이름 붙여진 이 플랫폼은 “효율성, 보안성, 효용성을 높여 제도, 상업 및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비자의 참여를 위한 확장 가능한 진입로”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 소식이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된 와중에 발표됐지만, Bakkt는 곧 시장에 긍정적인 뉴스로 가득차게 만들었다. 펀드스트랫(Fundstrat)의 톰리(Tom Lee)와 CNBC의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와 같은 업계 전문가들은 이 플랫폼의 파급력에 대해 논평을 내놓았다.
가장 최근에는 연구팀, 분석가들로 이루어진 아이언우드 리서치 그룹(Ironwood Research Group, IRG)은 Bakkt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기도 했고 이번 주 팟캐스트(Not Financial Advice Show)에서, IRG은 시청자들에게 Bakkt 플랫폼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도 했다.
Bakkt의 잠재력은 이번 Bakkt 발표 이전에 투자를 두려워했던 소매업과 수천 명의 투자자들로부터 자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그 자체로 희망적인 반면, IRG는 계속해서 왜 Bakkt의 장기적인 전망이 미국 SEC 기반 비트코인 ETF보다 더 영향력이 있다고 말하는지 설명했다.
그렇다면, Bakkt의 미래는 어떨까?
이에 대해 IRG 분석가 마이크 스트루톤(Mike Strutton)은 “올해 11월이 오면 Bakkt는 자신들만의 로드맵을 달성하고 성공적으로 그들의 플랫폼을 출시한다면, Bakkt가 비트코인 ETF보다 훨씬 더 파급력이 클거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IRG 분석가 스트루톤(Strutton)은 ICE의 3대 협력사, 즉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 대해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Bakkt의 기술적 측면에서 역할을 하는 반면, 이 플랫폼에 스타벅스는 거대 소매업체들이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자산 채택을 촉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조합은 흥미롭다.
ICE의 Bakkt 플랫폼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브라이언 켈리가 “올해의 가장 큰 뉴스”라고 언급했다. Bakkt 플랫폼의 진행과정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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