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비트코인으로 모든 결제가 이루어지는 호텔 영업 시작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CCN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건축가이자 자칭 비트코인 마니아인 알레산드로 산토스(Alessandro Santos)가 최근 브라질 항구도시 파라티(Paraty)에서 260km(161km) 떨어진 곳에 암호화폐 테마 호스텔을 설립했다.

‘호스텔 비트코인’이라는 이름의 이 호텔은 8월 16일에 영업을 개시해, 취임식 날 즉시 예약이 완료 됐다. 브라질 현지 언론 비트코인 포탈(Portal do Bitcoin)에 따르면, 산토스(Santos)는 3년 동안 파라티(Paraty)에 거주해 왔으며 얼마 전에 암호화폐 테마 호스텔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아침과 투어를 포함한 호스텔의 모든 서비스는 암호화폐로 결재가 가능하다. 산토스(Santos)는 “이 지역을 방문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암호화폐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호스텔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처음에 산토스(Santos)는 호스텔이 비트코인 결제만 지원하지만, 리플, 모네로 그리고 “거래소에 등록되어 있는 암호화폐도 결제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스텔 비트코인’의 목표는 암호화폐 생태계를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산토스는 덧붙였다. 그는 암호화폐 마니아로서 우리의 호스텔이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의 확산을 주도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히며 “만약 ‘호스텔 비트코인’이 성공한다면, 다른 식당들과 호스텔들이 암호화폐를 받아들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개로 브라질의 비트코인 채택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두 개의 축구팀이 암호화폐 스타트업인 이누비(Inoovi)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최고의 거래소인 후오비도 브라질로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온라인 여행사인 쉽에어(CheapAir)는 비트코인 매출이 약 1,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 만에 74% 증가했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와 연계된 기부금인 피델리티 기금은 암호화폐를 수용하기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BTC에서 9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한다.

세계 각국에서 암호화폐를 실 생활에 적용하는 여러 시도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점점 확산된다면 암호화폐 생태계가 더욱 건강하게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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