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의 비트토렌트 인수, 내부 직원들은 이직 고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트론의 창시자인 저스틴 선(Justin Sun)이 비트토렌트를 6월 인수한 이후 적어도 5명의 직원이 P2P 네트워킹의 선구자인 비트토렌트를 떠났다.

이와 관련한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러한 비트토렌트 직원의 사임은 트론 경영진의 경영 방향과 비트토렌트 인수와 관련된 우려와 관련이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직원 중 3명은 자발적으로 떠났고 나머지 2명은 해고되었다고 한다.

이들중 적어도 두 명은 고위직을 맡고 있으며 총지배인이나 마케팅 책임자와 같은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의 최고 경영자, 최고 재무 책임자, 최고 생산 책임자 및 최고 수익 책임자를 포함한 다른 고위직 직원들은 18개월 간의 이직 금지 조항에 따라 회사를 떠날 수 없다.

전 리플 대표였던 저스틴 선(Justin Sun)은 2017년에 Tron 프로젝트를 설립하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이 프로젝트는 인터넷을 분산시키고 논란이 되고 있는 비트메인(Bitmain)이 지원하고 있다.

트론은 2017년에 7,000만 달러의 ICO를 완료했으나 중국이 자금 모금 방식을 금지하자 중국 투자자들로부터 모금한 자금을 되돌려 준 바 있다.

Tron 담당자가 CoinDesk에게 이메일을 통해 “Tron은 BitTorrent 제품과 사용자 커뮤니티를 적극 육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분권화된 미래를 위해 한 가족처럼 생각하며 성장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비트토렌트의 남아있는 직원들은 이러한 급속한 변화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약 49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부터 채용자, LinkedIn에 이르기까지 최소한 30개의 직책을 고용하고 있는데 저스틴 선(Justin Sun)의 이러한 무리한 채용은 기존 회사의 업무 문화를 해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트론에 인수된 비트토렌트 회사 내부에 기존 직원들 간의 문화와 외부에서 충원되는 인력들 간의 문화차이 극복을 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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