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노시스 설립자, “이더리움 매도 없이도 자금 조달 가능하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유즈더비트코인(UseTheBitcoin)에 따르면 이더리움에 기반을 둔 예측 시장 플랫폼인 그노시스(Gnosis)의 설립자 마틴 코펠만(Martin Köppelmann)이 그노시스가 향후 5년에서 7년 동안 이더리움을 매도하지 않고도 계속해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8월 19일에 보도했다.

지난 몇 달 동안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은 이더리움의 미래를 향해 부정적인 시선을 갖기 시작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EOS나 트론처럼 암호화폐 기업들이 프로젝트 개발에 자금을 확보 하기위해 이더리움을 팔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펠만는 “우리는 자금 조달을 위해서 이더리움을 매도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신경쓰는 것은 자금이 아니라 dApps(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이다. dAPPs는 서로 원활하게 이더리움과 상호 작용하여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얼마나 많은 dApps가 구축되거나 dApps가 처리되는 트랜잭션 수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하며 이더리움의 느린 트랙잭션이 이더리움의 미래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팰만은 이더리움을 채택한 암호화폐 기업들의 주요 목표는 이더리움이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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