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백과 사전’이라 불리는 에브리피디아(Everipedia)가 오랫동안 기대를 받았던 P2P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8월 19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CCN에서 보도했다.
이 P2P시스템은 EOS.IO 기술을 적용한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기사를 제공하고 편잡한 사용자에게 IQ 토큰을 제공하고 IQ 토큰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네트워크 내에서 투표권이 부여된다.에브리디피아는 위키피디아의 대안을 자처하고 있으며 백과사전 모델을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콘텐츠 제공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려고 한다.
에브리디피아의 분산된 구조가 네트워크 검열을 막을 수 있고 에브리피디아 보상 시스템은 기부금이나 광고 없이도 더욱 포괄적이고 완전한 자동 백과사전이 만들어지도록 고안되었다고 설립자들은 주장한다. 에브리디피아 iqnetwork.io 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는 EOS 계정을 만들고IQ 토큰을 보유하여야 한다. 에브리디피아 공동창업자이자 회장인 샘 카제미언(Sam Kazemian)은 “지금까지 1,680만개의 IQ 토큰을 우리 네트워크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브리디피아는 2015년에 샘 카제미언을 추축으로 위키디피아를 대체할 블록체인 백과사전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미 수백만 명의 월간 방문자와 약 6백만개의 기사가 있으며, 이는 내용면에서 위키디피아를 능가한다. 또한 페이스북과 레딧 및 텔레그램 등의 SNS를 통해 8,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편집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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