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동안 ICO 사기 1억 달러 육박

암호화폐 산업 분석 및 정보 제공 업체 디어(Dia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암호화폐발행(ICO) 사기가 약 9,680만 달러에 달한다고 이더리움월드뉴스가 8월 14일에 보도했다. 더 놀라운 점은 지난 2주 동안 두개의 회사를 주축으로 4개의 프로젝트에서 9,680만 달러의 약 70%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첫 번째 회사는 중국 광둥성에 본사를 둔 선전푸인블록체인그룹(Shenzhen Puyin Blockchain Group)으로 이 회사는 AC체인(ACChain), 바이오라이프체인(BioLifeChain) 및 푸인코인(PuyinCoin) ICO를 통해서 6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딧(Reddit) 사용자 이글아이즈가 지적했듯이 앞서 언급한 3개의 ICO를 진행한 사무실은 현재 비워진 상태다. 이 사건이 보도되면서 중국 규제당국은 ICO 조사에 나섰고 이 ICO 뒤에 선진푸인블록체인그룹이 관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회사는 NVO로 분산형 암호화폐와 암호화폐 지갑을 만든다는 명목으로 3,000 비트코인을 모금했고, 그 뒤 자취를 감췄다. 눈에 띄는 ICO 사기에는 블록브로커(Block Broker)가 있는데 그들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여 ICO 사기를 완전히 제거한다’는 목표를 내세워 ICO 사기를 쳤다. 

그리고 ICO 리뷰 사이트에서 트랙ICO 프로젝트에 대한 수많은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았지만, 결국 트랙ICO 경영자 사진이 도용된 사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300만 달러가 넘는 투자금액은 하늘로 사라졌다.

디어는 “가짜 프로필 사진 도용과 과거 경력을 부풀리는 행위는 암호화폐 백서 표절과 함께 ICO 사기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반적인 관행이다,”고 한다. 또한 디어는 사기의 원인이 암호화폐가 과대평가될 수 있다는데 더 근본적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블록체인 기술 개발이 빠르게 속도로 추진되면서 이 문제가 사라질 수 있지만, 앞서 언급한 ICO 구조와 관련된 문제들은 오늘날 암호화폐 시장에서 여전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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