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SEC, “암호화폐 포함 퇴직연금 관련 사기 주의해야”
13일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최근 암호화폐를 포트폴리오에 포함한 퇴직연금(IRA) 상품의 잠재적인 스캠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SEC 측은 “IRA의 경우 정보 공개 정도가 높지 않고, 유동성 관련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싱가폴, 올해 말 신규 크립토 펀드 165개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올해 싱가폴에서 새롭게 조성된 암호화폐 펀드(Crypto Fund)의 숫자가 지난해의 기록을 크게 웃돌 전망이다. 지난 2017년 한해 싱가폴에서 출범한 크립토 펀드가 156개였던 반면, 지난 1~7월 새롭게 조성된 크립토 펀드는 96개다.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 XRP 기반 외환 송금
루블화 가치 하락, BTC 루블화 프리미엄 ‘뚜렷’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달러 대비 러시아 루블화의 가치가 약 30% 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중앙통화청 “암호화폐는 불법”
암호화폐 업계 “USDT 추가 발행 아니다…단순 이체”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현지 시간) 테더(USDT) 측이 5000만 달러 규모의 코인을 추가 발행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추가 발행이 아닌 단순 이체일 뿐”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ICO Rating “2Q ICO 시장, 기관투자자 ‘증가’ 개인투자자 ‘감소'”
ICO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ICO Rating이 최근 발표한 위클리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 점유율은 증가한 반면, 개인 투자자의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암호화폐 억만장자, ‘스캠’에 5500 BTC 피해
방콕포스트(Banck Post)에 따르면, 태국의 유명 암호화폐 억만장자가 암호화폐 투자 사기로 인해 약 5,500 BTC(현재 시세 기준 약 413억원)를 갈취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베트남, 암호화폐 금지령 위반시 최대 8,500 달러 벌금
베트남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베트남 국경 내 암호화폐의 발행, 사용, 공급 금지 정책을 시행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5억~2억 동(약 6,437 달러~8583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이란 SEO “암호화폐 거래 위한 준비 끝냈다”
이란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샤푸어 모하마디(Shapour Mohammadi) 이란 증권거래위원회(SEO) 위원장이 “이란 증권거래소가 암호화폐 거래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USDT, 5,000만 달러 규모 토큰 추가 발행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블록체인 탐색기 옴니 익스플로러(OmniExplorer)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11일(현지 시간) 테더(USDT, 시가총액 9위)가 5,000만 달러 규모의 USDT를 추가 발행했다고 보도했다.
블록스트림 CSO “비트메인, 2분기 최소 600억 달러 적자 추정” 주장
블록스트림의 CSO 샘슨 모우가 13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메인의 자금 조달 속도가 이처럼 빠를 수 있었던 것은 2분기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비트메인은 약 12.4억 달러 규모 상당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이에 S9 모델의 가격은 85% 하락했다. 비트메인의 2분기 실적은 600~700억 달러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NAS, 창업자 토큰 배분 시점 10년 후로 연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네뷸러스(NAS, 시총 91위) 재단이 ICO 판매량의 20%에 해당하는 토큰을 창업자에게 배분하는 시점을 기존의 3년 후에서 10년 후로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창업자는 7년 후 토큰을 받게 될 예정이며, 개발팀도 기존의 계획보다 1년 늦게 분배 받을 수 있게 됐다
터키 암호화폐 거래량 100% 이상 급증..터키인들 “리라보다 암호화폐가 안전”
미국 정부의 경제 제재로 터키 리라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터키인들의 암호화폐 거래량이 급증했다.
Facebook의 데이비드 마커스, Coinbase 이사직 사퇴
외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페이스북 블록체인 분야 사업부의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가 현지시간 10일 Coinbase의 이사회직을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익스팬스 설립자 “바이낸스, 상장 대가로 400 BTC 요구” 폭로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상장 대가로 수백 비트코인(BTC)을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BTC 점유율 51%
코인마켓캡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BTC 점유율이 51%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이후 최고 수치다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 리플 소송건 ‘구속 요청’ 기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 world new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이 지난 10일 라이언 코피(Ryan Coffey)가 리플랩스(Ripple Laps)와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를 피고로 제기한 ‘구속 요청(Motion to Remand)’을 기각했다.
Bakkt 거래소, 1일 만기 BTC 선물 출시 예고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Bakkt가 오는 11월 실물 계약(physically settled) 1일 만기 BTC 선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승인과 별도의 인프라가 필요한 서비스로, 암호화폐 시장의 일보 전진을 대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CVC CEO, 암호화폐 시장 ‘거품’ 지적
최근 비니 링햄(Vinny Lingham) 시빅(CVC, 시총 129위) 재단 최고경영자(CEO)가 “실용성은 투기 대신 가치를 만들어 내지만,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는 거품이 있다”고 지적하며 “올해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한 이유는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0배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실질적인 응용(투자 및 거래 제외)이 이 같은 성장세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네티즌의 주장을 리트윗했다.
FinCEN “美정부, 국경 내 암호화폐 서비스에 ‘적극 관여'”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반(FinCEN)의 케네스 블랑코(kenneth A . Blanco) 주임(Director)이 최근 “미국 정부는 앞으로 미국 국경 내에서 제공되는 모든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에 대해 적극 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지한 “BCH·BTC, 각자 다른 로드맵 따라 발전 중”
채굴업체 비트메인(Bitmain)이 BTC를 판매해 BCH 보유량을 늘리는 것에 대해 업계 관련 인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우지한 비트메인 창업자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BCH와 BTC는 각자 다른 로드맵을 따라 발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비트메인이 공개한 암호화폐 보유량에 따르면, BCH는 작년 말 841,800개에서 지난 3월 기준 1,021,000개로 늘었고, BTC는 같은 기간 36,800개에서 22,000개로 줄었다.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량은 몰타, 장외 거래량은 러시아
비트코인닷컴이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 월드코어(Worldcore)의 6-7월 통계데이터를 인용해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량(약 12억 달러)은 몰타가, 장외 거래량은 러시아(2,000 BTC)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은 약 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거래소 거래량과 1,200 BTC 규모의 장외 거래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