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도입, 2030년까지 금융비용 270억달러를 절약 효과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CCN 보도에 따르면, 시장 조사업체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가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을 구축함으로써 금융 기관들은 2030년까지 270억달러가 넘는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를 할 경우 비용이 11%이상 절감되는 것이다.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가 보도한 ‘블록체인의 미래’에 따르면, 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분야로 재정 운용과 규정 준수를 꼽았다.

하지만 은행의 일부 부서는 다른 부서보다 더 큰 비용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예를 들어, 규정 준수와 관련하여 블록체인을 구축하여 돈 세탁 검사를 자동화하면 2년 내에 비용을 최대 50%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시장 정보 회사 주니퍼(Juniper)는 기존 시스템이 처음에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와 병렬로 운영되기 때문에 원가 절감은 즉각적이 아니라 몇 년이 지난 후에 뒤늦게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424년까지 경비 절감이 연간 10억달러에 이르지 않을 것이다.

이 보고서는 은행 이외의 다른 업종도 블록체인을 설치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12년 내에 사기와 관련된 비용이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식료품 수출 분야의 거래가 이에 해당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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