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기업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ICE)가 8월 3일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반의 암호화폐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ICE는 Bakkt 이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BCG와 마이크로 소프트 및 스타벅스 등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과 함께 암호화폐를 매매하고 사용 및 저장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마리아 스미스(Maria Smith) 스타벅스 결제부 부사장은 “스타벅스는 달러와 암호화폐를 호환하여 실용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고객들이 여러 수단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혁신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Bakkt의 초기 상품은 ICE의 선물 거래소와 청산센터가 함께 2018년 11월 안에 ‘1일 간의 비트코인 계약’을 시작할 계획이지만 그전에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검토 및 승인을 거쳐야 한다.
지난 4월 9일에 제프리 스프레처 ICE 최고경영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무시하려 해도 무시할 수 없는 트렌드라는 게 있다. 그것이 바로 암호화폐다. 우리는 비트코인 선물이 상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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