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에크, 비트코인 ETF 승인 거절 사유 반박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CCN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 에크(Van Eck)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ETF 승인 거절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5가지 우려 사항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증권거래위원회 투자 관리 담당자인 달리아 블라스(Dalia Blass)는 비트코인 ETF의 승인 거절 이유로 제기된 밸류에이션(가치평가, Valuation), 유동성, 커스터디(보관), 차익거래, 잠재적 시장 조작 리스크 등을 언급했었다. 

첫 째, 밸류에이션 : 회사가 투자 포트폴리오에 선물을 사용하는 것은 이미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방법이다. 따라서 비트코인 ETF의 밸류에이션은 새로운 문제로 보기에는 지나친 해석이다. 또한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100여개의 상품이 선물 계약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둘 째, 유동성 :  CBOE, CME 등 거래소를 통한 선물 거래 규모도 2억 달러에 이르는 등 BTC 시장의 평균 유동성은 상대적으로 비교할 때도 낮은 수준은 아니다. 

셋 째, 커스터디(보관·관리) : 반 에크가 운영하는 ETF 포트폴리오에는 비트코인 현물 결제 계약에 투자하지 않는다. 또한 커스터디 관련 수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 참여자들과 적합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cold storage vault넷 째, 차익거래(Arbitrage) : 비트코인 관련 차익거래는 주로 거래소 간 시세 차이와 비효율성으로 인해 발생한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금 채굴 및 주식 시장보다 변동성이 크지 않으며, 시장의 변동성 및 규모는 지정참여회사의 이해관계와 상충되지 않는다. ETF 시세는 NAV(순자산가치)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다섯 째, 잠재적 시장 조작 리스크 : 현물 시장의 조작 리스크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선물 기반의 비트코인 ETF는 미국의 규제 특성상 구조적으로 훨씬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CCN은 앞서 반 에크(Van Eck)가 비트코인 ETF 출시에 관한 사항을 조명했고, 이어 SEC가 이에 대해 비트코인 ETF 출시를 주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윙클 보스(Winkle voss) 형제의 최근 사기성 ETF를 만들기 위한 신청을 거부한 SEC의 결정도 심도있게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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