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뉴스 채널 코인텔레그래프가 캐나다 은행이 23일 발표한 연구 결과를 인용해, 2017년 캐나다 시민들은 주로 비트코인(BTC)을 투자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는 캐나다 중앙 은행이 비트코인이 12월 17일 사상 최고치인 20,000달러에 도달하기 며칠 전 2017년 12월 12일에서 15일 사이에 실시한 비트코인 옴니버스 조사(BTCOS)결과를 참조한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2016년도에는 주로 거래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지만, 2017년에는 투자 목적으로 주요 암호화폐를 사용해 왔다고 한다.
응답자의 58%는 투자 목적이라고 답했고, 12%는 친구가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비트코인을 한번이나 두번정도 사용해 본 경험이 없이 오직 투자목적으로 보유한 사람이 77%에 달했다.
캐나다 비트 코인 소유의 주요 이유. 출처 : Bank of Canada
브리티시 컬럼비아 시민들은 비트코인 인식률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16년 77%에서 2017년 93%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향후에 암호화폐에 투자한 부류와 그러지 않은 부류의 판단중 어떠한 편이 웃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