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BK 캐피탈 전략 책임자 보리스 슐로스버그(Boris Schlossberg)가 “최근 추세는 펀더멘탈적보다 기술적 분석이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 시장을 분석하면서 “최근 상황을 볼 때 기술적으로 단기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하지만, 8,000달러 선 도달시 큰 저항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망했다.
저항
슐로스버그(Schlossberg)는 현재 비트코인 가치가 8,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외환 전략가는 가격이 그 수준에 이르면 심한 저항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주의 반등이 기술적 반등으로 분석하는 부류도 있지만 세계 최대의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이 비트코인 투자를 고려한다는 소식이 펀디멘텔로 작용된 것도 사실이다.
최악의 상황은 끝났는가?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는 뉴욕에 기반을 둔 벤처 캐피털 회사인 디지털통화그룹(Digital Currency Group)의 설립자 배리 실버트(Silbert)가 있다. 이번 주 초에 실버트(Silbert)는 “비트코인이 7,000달러 이상을 돌파한 것은 마침내 바닥을 쳤음을 보여 주는 강력한 신호“라고 말하기도 했다.
장밋빛 전망
이번 주 초에 투자 회사인 애비뉴 캐피털 그룹(Avenue Capital Group)의 마크 래스리(Marc Lasry) 공동 창업자는 비트코인 채택률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2년간 비트코인의 가치가 4만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밀워키 농구 구단주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투자가로 1,700만달러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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