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통화가치 하락에 비트코인 ‘각광’

경기침체로 아르헨티나의 법정화폐 가치가 급락하면서, 암호화폐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말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자본 유출과 함께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가 연초 이후 달러화 대비 25% 떨어졌다.

이에 적지 않은 아르헨티나 주민들이 임금으로 받은 페소화를 비트코인으로 환전, 통화 가치 하락 리스크에 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페소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헷징(Hedging)하는 수요가 암호화폐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 현상이 바로 암호화폐의 상승을 견인할 것에는 전문가들도 의문을 표시한다.  미국이 2008년 제로 금리 기조에서 10년 만에 2% 금리로 전환함에 따라 달러가 본국으로 회귀하는 현상 등 변수가 아직 많다는 것이다.

한편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금까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내놓지 않은 상태로 주변국에 비해 우호적인 입장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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