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다이 “Bancor, 복잡한 시스템 구조가 리스크 키워’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분산 암호화폐 플랫폼 Bancor는 7월 9일 월요일 120만 달러의 “보안 침해 사건”를 조사하기 위해 플랫폼 운영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패트릭 다이 퀀텀 창시자가 SNS를 통해 “이스라엘 탈중앙화거래소 Bancor의 프로토콜이 공격으로 무너지면서 대량의 암호화폐 자산을 분실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사태에 대해 몇가지 분석의 글을 남겼다.

첫째, 복잡한 스마트컨트렉트가 플랫폼의 유연성을 확보했지만, 동시에 무한한 해킹 리스크도 가져왔다.

둘째, 응용 단계(층)에 속하는 스마트 컨트렉트로 대량의 자금을 관리해서는 안되며 복잡한 결합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은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

셋째, 비트코인 등을 관리할 때는 표준화된 거래 처리 방식(P2PKH,P2PK,MS,P2SH)을 사용하는 게 안전하며 자금’단’과 어플리케이션’단’의 분리는 상당히 중요하다.

패트릭은 “퀀텀이 추상 레이어의 AAL을 구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레이어 하층부는 비트코인 표준화 거래를, 상층부는 스마트 컨트렉트의 작동을 지원하면, 자금 및 비트코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으며, 동시에 스마트컨트렉트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대한 스마트컨트렉트 단에서 리스크와 분리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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