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테마주 상승은 규제 도입 원인

시큐리티 제펜(Securities Japan)의 애널리스트 오타니 마사유키(Masayuki Otani)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테마주들이 상승의 원인은 일본 당국의 규제 도입때문”이라고 분석했다.

3일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를 인수한 모넥스(Monex) 주가가 한때 5% 상승, 지난 6월 21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암호화폐 회사 SBI 홀딩스(SBI Holdings) 주가도 한때 4% 상승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투자자 보호 방면에서 규제는 긍정적이다”며 “투자자의 수익과 시장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산케이신문이 일본금융청이 ‘일본금융상품거래법 (FIEA)’에 의거, 암호화폐 산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보도한 바 있다.

각국의 암호화폐 규제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규제가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 들이고 있는 듯 하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