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카모토 패밀리 파운데이션(Nakamoto Family Foundation)이라고 하는 웹 사이트가 비트코인의 익명의 창조자인 나카모토 사토시가 쓴 책의 한 부분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을 게재했다.
이 웹 사이트는 6월 30일에 발표되었는데 내용은 그 책이 두 부분으로 나뉠 것이며, “사람들이 나에 대해 개인적으로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그 책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고 밝혔다.
이 웹 사이트는 이 책의 제목을 알아내기 위한 암호 게임을 제공했다. 정답은 혼네(Honne)와 타테마에(Tatemae)라는 일본어로서 개인의 내면 상태와 각각의 표시된 상태를 설명하는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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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나카모토 사토시가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의 법적인 이름이 아니라 코드 이름이라고 설명하면서 시작된다. 또한 그 이름이 비트코인을 개발하는 그룹을 나타내는 단어도 아니라고 설명한다. “…처음 1년 동안,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유일하고 활동적인 참가자는 나밖에 없었다. 나는 그것을 유지보수하고, 사용하고, 코드를 수정하고, 버그를 고치고, 사용을 장려했었다….”
작가는 비트코인의 초창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 프로젝트와 자신에 대한 몇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밝혔다. 그는 자신을 14살의 사이버 범죄자라고 소개하며 익명의 전자 상거래 개념이 자신보다 거의 20년 앞섰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트코인과 달리 데이비드 차움의 ‘추적 불가능한 전자 현금’은 비난을 받지 않았다.
그는 비트코인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돈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와 더불어 비트코인은 그것의 장점 때문에 기존 금융 시스템을 걱정하고 있다.
다른 흥미로운 부분들은 블록체인을 최초에는 타임체인이라고 불렀고 포크(forks)를 분기점(branch points)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본 백서는 오늘날 일반적인 경우와는 달리 소프트웨어 개발이 완료된 후에 백서가 작성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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