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블록체인 기반 의료 기록 시스템 특허 취득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이 발간한 특허 출원자료를 인용해 미국의 거대 소매 업체 월마트(Walmart)가 웨어러블 기기의 블록체인에 의료 기록을 저장하는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의료 전문가는 의사 소통이 불가능한 환자로부터 의료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 환자의 의료 기록은 이론적으로 환자가 착용한 장치가 RFID 스캐너를 통해 액세스 할 수 있는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또한 획득한 의료 정보를 병원 및 기타 의료 기관과 공유하여 환자를 한 의료 기관에서 다른 기관으로 이송하는 경우 환자가 도착하기 전에 의료진에게 데이터를 제공한다.

포춘에 따르면, 월마트(Walmart)는 관계가 확립된 회사인 건강 보험 회사인 휴마나(Humana)를 매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블록체인 의료 기록 시스템이 실행 가능한 것으로 입증될 경우, 이 시스템은 필수적인 데이터 저장소를 제공할 것이다.

월마트(Walmart)는 구매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시장, 패키지 컨텐츠, 환경 조건, 위치 및 기타 세부 정보를 추적하기 위한 “스마트 패키지” 시스템 등 블록체인 시스템에 특허를 신청했다. 프랭크 이아나(Frank Yiannas) 부사장은 월마트가 생방송 식품 사업에 블록 체인 기술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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