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재은행, “암호화폐는 돈처럼 사용될 수 없다.”

국제결제은행(Bank of International Settlements)이 6월 17일에 연례 경제 보고서를 통해서 암호화폐는 돈처럼 사용성이 확장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월 18일에 보도했다.

스위스에 위치한 국제결재은행은  암호화폐가 세계 경제에서 교환 수단이 될 수 없으며 그 이유로 암호화폐가 확장성과 가치의 안정성 그리고 지급 금융 신뢰성에서 약점이 있으며 암호화폐의 분산성이 강점이라기보다는 단점으로 보고있다. 그리고 국제결재은행은 암호화폐의 신뢰성이 거래 기록을 통해 분산된 합의의 취약성 때문에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국제결재은행은 암호화폐가 분리되면서 가치가 사라질 위험이 있는 블록체인의 하드포크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2013년 3월에 잘못된 비트코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해 블록체인이 일시적으로 분할되어 가격이  1/3이나 하락했다고 언급했지만 몇시간 안에 대부분의 손실을 복구되었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았다.

또한 국제결재은행은 공유 원장이 증가함에 따라, 블록체인을 유지하기 위해 전력 사용량이 커지고 컴퓨터 사양도 강력해져야 한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암호화폐 거래량과 이와 관련된 스토리지 수요가 인터넷을 중단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국제결재은행은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채굴에 있어서 소수에 의해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지분증명(Proof-of-Stake)같은 합의 매커니즘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작업증명(Proof-of-Work)을 사용하는 암호화폐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3월에 발표된 국제결재은행 보고서에서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통화(CBDCs)의 효과를 반박하면서 잠재적인 부작용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구했었다.

코인프레스 뉴스채널을 신청하시면, 텔레그램으로 뉴스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